엘리스sw엔지니어트랙 8기 합격 후기 및 선발절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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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스 sw 트랙 지원 동기

2. 선발 절차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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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스 sw 트랙 지원 동기

 

2023년이 끝나가고 있는데, 본격적인 취준은 커녕 취업 방향을 정하고 있지 못하였다.

G밸리 IOT 아카데미 챗GPT를 활용한 AI서비스 기획자 과정 2기 후기

올 하반기에 한 일

8월 말 ~ 10월 말	Chat GPT를 활용한 AI 서비스 기획자 과정
11월 ~ 12월	자격증 2개 : SQL 개발자, 네트워크관리사2급 사업개발 직무로 이력서 + 면접 1곳 (불합) 프론트엔드 교육과정 여러 곳 지원 후 최합

 

부트텐트 사이트와 구글링을 통해 다양한 부트캠프를 알아 보았다.
데이터분석과 프론트엔드 쪽에 관심이 있어서 고민한 결과,
프론트엔드 쪽이 더 적합할 것 같아서 직무를 그쪽으로 굳혔다.

프론트엔드로 직무를 정한 이유

• 코딩을 친 결과물이 화면에 출력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음.
• 다른 분야에 비해 학습곡선이 짧은 편이라, 그나마 프론트쪽이 취업할 수 있는 가망이 있다고 판단함.

백엔드 부트캠프에 비해 프론트엔드는 국비학원보다는 사설업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교육과정이 취업에 직결되는 것이 아니지만 시간 및 돈 낭비를 하지 않으려면 잘 선택해야 한다.
사실 교육 수료와 취업은 별개라는 것은 이미 이전 교육과정에서 충분히 깨달았다.
남는 건 포트폴리오와 경험치, 함께한 팀원들이 전부이다.
그래서 나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해당하는 교육과정을 선별하여 지원을 하였다.

 

부트캠프 선별 기준

무료 교육비	당장 월세내기도 빠듯한 취준생이 몇 백만 원 내고 교육 들을 필요가 있나? 비싼 돈 낸다고 연봉 높은 곳으로 바로 취업된다는 보장이 없음.
명확한 커리큘럼 및 강사진 설명	불분명하게 기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말이다. 모 부트캠프에서는 수료생을 코치나 강사로 쓴다는 소문도 있다. 너무 한거 아닌가?
최소한의 교육기한 (6개월 이내)	굳이 길게 많이 머릿 속에 우겨 넣는다고 취업시장에서 탄탄해지는 것도 아니다. 풀스택으로 7~8개월 배우는 곳은 절대 배울 자신이 없었다. 이런 곳은 5개월차 접어들면 이전에 배운 거 다 까먹을 듯 싶다.
불필요한 커리큘럼의 최소화	쓸데없이 이것저것 넣은 퓨전 커리큘럼은 배우고 싶지 않았다. 이전 교육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깨달았다. 다양하게 찍먹 수준으로 배우고 싶으면 취업하고 취미생활로 즐기면 된다. 예를 들면, 프론트엔드 교육과정에서 파이썬 크롤링을 배울 이유가 없음.
교육 운영하는 회사의 수준	확실히 지자체보다는 사설업체의 퀄리티가 더 좋다. 대기업이나 교육 전문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 질이 상대적으로 높음.
취업 지원 시스템이 있는지 여부	인턴십 연계, "구체적인 취업 지원" 계획 : 이력서 피드백, 모의면접 등 취업은 셀프이지만 이런 부분이 있어야 취업에 도움이 된다.

 

지원한 교육과정

• 유데미 x 사람인 채용연계형 인턴십 부트캠프 
• 엘리스SW트랙 
•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내일배움캠프
•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동 프론트엔드 

지원할 계획이었던 교육과정 

• 데브코스 타입스크립트 풀스택 과정 1기
• SSAFY 13기
•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각자 장단점이 있는 교육과정이었는데, 최종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취업 목표 : 스타트업 서비스회사 프론트엔드 개발자

	지원	선택하지 않은 이유
데브코스 타입스크립트 풀스택 과정 1기	X	커리큘럼은 마음에 들었지만 이 당시 AI 기획 교육과정이 막 끝난 상태라, 코딩이고 뭐고 의욕이 없던 상태여서 지원서 자체를 제출하지 않음. 데브코스가 좋다는 평가는 많이 들었으나, 풀스택으로 6개월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SSAFY 13기	X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이라는 본인의 목표는 싸피의 방향성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중견이상 백엔드를 지망하는 전공자 혹은 비전공자에게 적합할 것 같다. 무엇보다 GSAT와 비슷한 인적성 시험, 에세이, PT 면접을 모두 준비해야하는데, 시간과 의지가 없었다.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X	후기가 정말 없다. 있어도 협찬받고 쓴 후기밖에 없다. 커리큘럼만 보면 네카라쿠배 중견기업 다 뚫고 갈 것 같지만 막상 후기가 없어서 믿기 어려웠다. 백엔드에서 카카오간 사람도 독학만 1년 6개월한 연세대 졸업생이었다. 무엇보다 얼리버드로 해도 가격이 300만원 대라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유데미 x 사람인 채용연계형 부트캠프	O	서류 O, 코딩테스트 O, 면접 X → 면접 철회 당시 기업 한 곳의 면접과 겹쳐서 유데미 과정 면접을 철회하였다. 교육과정이 3개월인데 프론트와 백엔드를 모두 다 맛보기로 배우는 것 같았다.  노베이스 비전공자인 나보다는 취업을 원하는 갓 졸업한 전공자들이 하기 좋은 부트캠프 같았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내일배움캠프	O	서류 O → 지원 철회 커리큘럼, 취업지원, 수업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9 to 9 교육을 5개월 지속하는 것이 버거울 것 같았다. 커리큘럼도 노베이스 전공자가 소화하기 힘들어 보였다. 내일배움캠프는 팀원들과 스터디, 프로젝트를 하며 성장하기 좋지만 강의 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동 프론트엔드	O	서류 O → 대기중 주3일 대면 수업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커리큘럼이나 강사진, 취업 지원도 상대적으로 분명하지 않아 보였음.
엘리스 IoT 트랙 2기	O	서류 O, 코딩테스트 O → 폐강됨 웹 풀스택 + IoT를 섞은 커리큘럼이다. IoT를 배운다고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지만 다룬 경험이 있어서 지원해보았다. 사실 서류를 통과하면 프리트랙을 무료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하였다.
엘리스 SW 트랙 8기	O	서류 O, 코딩테스트 O, 면접 O → 등록 프론트엔드에 필요한 교육과정만 4개월 동안 배워서 마음에 들었다. 시험과 면접을 모두 보기 때문에 꽤 통과하기 힘들었다.

 

 

이 중에서 엘리스sw트랙을 선택한 이유 

• 무료, 온라인 강의는 인강/현강 혼재, 엘리스 전용 플랫폼 : 코드잇과 비슷하게 전용 플랫폼으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학습할 수 있다. 전부 인강이거나 라이브 강의면 지치는데, 섞여있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겠다.
• 성수 엘리스랩 공간 대여가 가능함 : 동네 스터디카페에 죽치고 눌러 있는 것도 지겨워서 엘리스랩에 가려고 한다. 
• 4개월 동안 필요한 내용만 배움 : 교육 듣고 취준해야 하는데, 교육이 길어지면 벌써부터 지친다. 필요한 내용만 배우고 빨리 취준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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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발 절차와 팁

 

선발 절차

지원서 제출 → 서류 합격자 발표 (1차)

→ 프리트랙 수강 → 테스트(역량평가/코딩테스트) → 합격자 발표 (2차)

→ (인터뷰 대상자만) 인터뷰 → 최종 합격 발표 (3차)

지원서 제출	제출한 날의 그 다음주 월요일에 합격 통보가 온다. 성의없이 대충 갈기지만 않으면 대부분 다 합격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	서류 합격 문턱은 낮지만 이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을 보기 때문에 최대한 정성껏 작성하자.
프리트랙 수강	수강이 의무는 아니지만 노베이스의 경우 들으면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컴퓨터공학 지식과 자바스크립트 문법의 기초적인 내용을 얻을 수 있고, 코딩테스트 환경을 접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스트	온라인으로 총 2가지의 시험을 진행한다. • 역량평가 : 프리트랙의 컴퓨터 공학 지식 + 인적성문제와 유사한 유형 (독해, 중2 수준 수학문제) / 30분 • 코딩테스트 : 5문제로, 프로그래머스 Lv.0 ~ Lv.1 수준으로 섞여 있음 / 1시간 30분
합격자 발표	서류와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프리패스, 인터뷰 대상자, 불합격자 3개로 통보 받는다. 불합격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한데, 어떠한 후기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인터뷰	인터뷰 대상자로 선발된 사람들만 인터뷰를 진행함. 선발 대상자 목록에 있는 사람 수를 보니 인터뷰 대상자가 60명 쯤 되는 것 같다. (매번 다를 것으로 추정)

 

엘리스 sw 합격 조건

•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역량평가와 코딩테스트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 이건 엘리스측에서도 오피셜로 공지한 내용이다.

- 실제로 코딩테스트를 거의 못 풀었는데도 면접 없이 합격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 본인의 경우, 코딩테스트 4솔, (2개는 정확도 80%), 면접 보고 합격하였다.
- 2솔도 면접없이 프리패스로 합격하고, 코딩테스트 5솔도 떨어졌다는 후기가 있다.

 

면접 방식

• 담당 매니저 한 분과 구글 미팅 플랫폼으로 10분 동안 인터뷰를 하는 방식이다.
•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여기 교육 담당 매니저분들이 다들 친절하시다.
• 면접관 분이 나보고 '아마 OO님은 다음에 뵐 것 같다.'고 하셔서 합격을 예감했다. 물어보시는 내용들도 정말 내가 궁금해서 하는 질문 같았다.

면접 질문

• 본 전공과 프로그래밍이 아예 무관한데, 프로그래밍 시작하게 된 계기는?
• AI 교육과정을 들었는데, 엘리스 AI 트랙말고 SW트랙에 지원한 이유는?
• 이 4개월 과정이 압축한 내용이라 전공생도 힘들어 하는 과정이다. 괜찮을까?
• 팀 조장일 때, 한 분이 참여 의지가 적고 계속 참여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 내년 이 시기에 지원자님은 뭘하고 있을까?
• 취업 목표가 있냐. 가고 싶은 회사가 있나?
• 엘리스가 어떤 것을 해주었으면 하는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선발 팁

• 지원자 스펙과 더불어 자기소개서의 진정성을 보는 것 같다. 그러니까 자기소개서는 꼭 성심성의껏 구체적으로 작성하자!
• 테스트 중에서 역량테스트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코딩테스트만 준비하면 됨. 
• 코딩테스트가 절대적인 합불 요인이 아니라서 그냥 취업에 필요한 공부를 한다는 셈치고 기본 문법이나 제대로 익히면 됨.
• 면접이 태어나서 처음이라 벌벌 떠는 사람이 아닌 이상 면접 준비할 필요도 없음. 자기소개, 지원동기만 준비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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