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단집] 구글 OAuth 소셜 로그인: 심사 통과 후 프로덕션 환경에서 외부인 로그인 가능

꿀단집 쇼핑몰 프로젝트에서는 passport 라이브러리의 Google OAuth Strategy를 활용하여 구글 소셜로그인을 하는 기능이 있다.

 

https://console.cloud.google.com

Google 클라우드 플랫폼

 

'구글 소셜로그인 구현'으로 검색하면 이미 수많은 글들이 나온다.
이걸 구현하는 것도 꽤 어렵지만 문제는 구글 측의 심사를 거쳐야 실제 외부 사용자들이 우리 서버의 소셜로그인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Google 클라우드 플랫폼의 'OAuth 동의화면' 카테고리에서 게시 상태를 '프로덕션'으로 변경해주어야 한다. 

 

프로덕션으로 변경하면 이렇게 인증 준비 화면이 뜬다.

일단 당연히 배포가 된 서비스여야 외부 사용자들이 이용이 가능할 것이니, 배포 도메인이 있어야 한다.

필요한 것은 사이트 도메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서비스 약관 링크 이렇게 세 가지이다.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서비스 약관 같은 경우에는 취준생들 포트폴리오에는 대부분 없기 때문에 내가 별도로 제작을 하였다.

 

꿀단집 사이트는 푸터에 '이용약관'과 '개인정보처리방침' 카테고리가 있다.

눌러도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는 그저 글자뿐인 것이었으나, 하이퍼링크로 이용약관과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가 로딩되도록 하였다.

 

HTML 파일에 대충 이런 내용을 써준다.

 

위 세 가지를 준비하였다면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된다.

 

결제 서비스가 없는 사이트에서는 민감한 정보가 없어서 그냥 이어서 진행하면 된다.

 

마지막 항목에는 연락을 받을 이메일을 넣고, 관련 문서 링크를 넣어준다.

 

'제출하여 확인받기' 버튼을 누른다.

 

'확인 상태'가 '인증 진행 중'으로 변경되었다. 

 

몇 분 뒤에 바로 메일이 도착했다. 

이 Action Needed 메일은 자동으로 발송되는 메일이므로 읽어보고 답장을 하여야 한다.

 

해당 메일에 답장을 보내준다.

상업적 목적이 없는 웹사이트임을 강조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과 이용약관은 홈페이지 하단에 있다고 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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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OAuth 소셜로그인 승인 메일

'이게 통과가 될까' 싶었는데 이틀 만에 답장이 왔다.

9월 2일에 심사 문의를 하고 메일을 보냈더니, 이틀 뒤인 9월 4일에 승인 답장이 왔다.

 

통과된 이후 다시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 가보면 확인 상태가 '인증됨'으로 바뀌어 있다.

원래 테스트 상태에서는 등록된 사용자(최대 100명)만이 구글 로그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렇게 인증을 받으면 등록되지 않은 외부 사용자도 구글 소셜로그인으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